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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X 2022 개막 20일 앞, 3차 사전등록 이달 말까지
GAMEX 2022 개막 20일 앞, 3차 사전등록 이달 말까지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2.08.28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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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원 조직위원장 “보수교육점수 6점 등 다양한 베네핏 제공”

경기도치과의사회 GAMEX 2022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COEX에서 ‘새로운 시작, 새로운 물결, 새로운 치과’를 주제로 개최된다. 경치는 GAMEX 2022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개최해 치과의사와 치과기자재 업체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계획이다. 특히 치협과 공동개최로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된다. GAMEX 2022 개막 20여 일을 앞두고 전성원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준비 상황과 의미에 대해 듣는다.

전성원 GAMEX 2022 조직위원장
전성원 GAMEX 2022 조직위원장

- 주제를 ‘새로운 시작, 물결, 치과’라 했는데, 무슨 의미인지.

“코로나19는 세상을 바꿨다. 경제, 사회, 직업 등 모든 영역에 영향을 주었고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꿨다. 코로나에서 조금은 벗어나 활동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지금, 우리는 ‘새로운, 변화된 무언가를 할 때’라는 의미에서 ‘새로운 시작, 새로운 물결, 새로운 치과’로 GAMEX 2022의 구호를 정했다.

이번 GAMEX 2022는 그동안 고생하시고 억눌렸던 회원이 오프라인으로 직접 나와 만나고 즐기는 행사로 준비했고, 치과의사에게 모든 것을 되돌려드리려고 한다.

강의에서는 개업치과의사의 관점에서 가장 필요하고 가장 궁금한 주제로 강의를 듣고 바로 자신의 병원에서 임상 적용할 수 있는 핵심만을 모아놓았다. 또한 임상 이외에도 법정 의무교육, 노무와 법률, 골프, 보험 청구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가멕스2019 참가자들이 코엑스 강의실을 가득 메우고 있다.
가멕스2019 참가자들이 코엑스 강의실을 가득 메우고 있다.

- 개원의가 관심을 가질만한 강의는 무엇인가.

“이번 GAMEX 2022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개최로 ‘제57회 대한치과의사협회·경기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라는 타이틀로 준비되고 있다.

따라서 우선 필수윤리교육 점수 2점을 포함해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가 6점이며, 130여 업체와 620여 부스가 완판돼 GAMEX 역사상 최대 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또한 회원에게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치주·임플란트·보철·디지털·핸즈온(엔도, 교합교정술, 턱관절) 등 60여 강연이 명품 연자의 최신강의로 구성되고 있다.

9월 16일(금)에는 방사선과 관련된 ‘의료방사선 및 안전관리 교육 강의와 패널 토의’가 진행되며, 9월 17일(토) 오전에는 치과의료 정책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치과의료 정책 포럼’이 예정되어 있다.”

GAMEX 2022 간담회에서 치협과 경치 관계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GAMEX 2022 간담회에서 치협과 경치 관계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 6월부터 3차례에 걸쳐 사전등록을 진행하는 이유와 이로써 회원이 얻을 베네핏, 그리고 경치가 기대하는 바를 설명해 달라.

“예전에도 사전등록은 했었다. 최근 몇 년 전부터 3차에 걸쳐 중간마감을 하는 것은 사전등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함이다. 대개 매번 등록하는 회원이 참여하므로 등록자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주최자 입장에서는 등록 규모의 파악 등 예측 가능성과 선점 등의 이점이 있다.

또 회원에게는 실수로 사전등록 시기를 놓쳐 비싼 현장 등록을 하는 실수를 줄이고, 3회에 걸쳐 총 2,400만 원 규모의 경품에 당첨될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수 있겠다.

현재 마지막 3차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총 세 번에 걸쳐 6월부터 진행해온 ‘사전등록 경품 이벤트’는 총 세 번의 경품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회원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3차 사전등록 경품 이벤트에서는 깜짝 경품인 ‘맥북 에어’를 추가할 예정이다.

GAMEX 2021 테이프 커팅식.
GAMEX 2021 테이프 커팅식.

아울러 식사를 대신해 백화점 상품권, 그리고 전시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전시장 상품권을 토, 일 양일간에 걸쳐 각 2만 원씩 총 4만 원을 제공해 드린다.

1차 사전등록 기간에는 약 2,600명, 2차 사전등록 기간에는 약 3,000명 그리고 8월 둘째 주 현재 약 3,200명이 등록했다. 앞으로 미등록 회원 및 프리덴티스트 등의 등록으로 남은 3차 사전등록 기간에 등록 인원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2022년 가멕스는 분회를 통한 단체등록을 도입한 첫해다. 가멕스 등록을 통해 회원과 분회와의 접점을 늘려 회원 가입, 회비 수납, 홍보 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도입한 방식이다. 활성화를 위해 분회를 통해 단체 등록하면 2만 원 전시장 상품권을 추가로 드리고 있다. 앞으로 분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지, 운영에 문제는 없는지, 장단점을 평가해 발전시켜 나가려 한다.

동시에 타 시도 소속 회원도 소외되지 않도록 출신교 동창회를 통해 단체등록을 하면 추가 혜택을 받도록 하고 있다.”

전성원 조직위원장(우)이 인터뷰 중 활짝 웃고 있다.
전성원 조직위원장(우)이 인터뷰 중 활짝 웃고 있다.

- 학술행사 외의 이벤트로 주목할 부분은 무엇인지.

“그동안 경치에서는 회원과 소통하고 친근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가멕스와 함께 사진 공모전을 해왔다. 출품되어 전시되었던 멋진 수상작들을 경치가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번 가멕스 기간 동안 이 수상작에 대한 경매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매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작품경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공익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
 
작품경매 이벤트와 별도로 2022년 사진 공모전 역시 진행하는데, 금년엔 ‘여행’을 주제로 핸드폰으로 찍은 스마트폰 사진을 공모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 회원과 참가자에게 당부할 말씀은.

“오프라인 모임에 초점을 맞춘 가멕스인 만큼 재확산되는 코로나 상황이 제일 걱정이다. GAMEX 조직위에서 방역 문제도 신경을 쓰고 있으니 등록하신 분들은 마스크 등 개인 방역 정도를 지키면 될 것으로 보인다. 걱정 마시고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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