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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 실현 첫 단추
치위협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 실현 첫 단추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9.23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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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증대 아이디어·협회 운영 및 역량 강화 방안 등 제안 공모
10월 20일까지 한 달간 공모··· 최종 선정 제안은 회무 반영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가 회원이 협회의 여러 발전적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롭게 ‘회원 제안 공모’를 10월 20일까지 펼친다. 치위협은 이를 통해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라는 비전 실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19대 집행부에서 처음 시도되는 회원 제안 공모는 황윤숙 회장의 공약 사항이기도 한,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라는 운영 비전에 기반해 신설됐다. 치위협은 회원에게 실질적인 회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회원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협회 역량 강화까지 꾀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제안 주제는 크게 △협회 정회원 증대를 위한 실행 아이디어 △협회 수익 창출 등에 관한 사항 △회원·협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제안 등으로 정했다. 앞으로는 ‘치과위생사를 알리는 홍보’ 등의 분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며, 열린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안 공모 참여 대상은 치위협 준회원과 미등록 회원을 포함한 전체 회원이다. 21일부터 시작된 제안서 접수는 9월 앞으로 한 달간 이메일(finance@kdha.or.kr)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 마감 이후 10월 26일에 집행부 임원과 시·도회장, 정회원, 사무처 실무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제안을 심의·선정할 예정이다.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외 제안자에게는 참가 기념으로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치위협 김영임 재무이사는 “정회원 증대와 회무 및 협회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큰 틀에서 회원의 참여와 소통 강화, 회원 의견 청취 등을 위해 이번 제안 공모를 신설했다”며 “다양한 제안을 청취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회원 제안 공모’에 대한 상세한 접수 방법 등은 치위협 홈페이지(https://www.kdha.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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