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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사본, 인천 소외계층·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건사본, 인천 소외계층·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10.06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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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 3년 만에 봉사 “내년엔 문화·예술·교육까지 하길”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는 지난 2일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이주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무료 이동 진료’를 펼쳤다<사진>.

2011년부터 9년간 지속되었던 이 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2020년부터 불가피하게 ‘방역물품 지원 사업’으로 대체돼왔다. 이에 따라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의 이동 진료는 더욱 의미가 컸다.

이번 이동 진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통한 의료봉사팀이 참여해 치과, 한방과, 기본 검사(혈압, 혈당 체크) 등 무료 건강검진을 했다.

과별로는 치과 45건, 한방과 47건, 기본검사 133건 등 모두 225건을 진료했으며, 진료 대상 외국인 노동자는 12개국 85명이다.

건사본이 인천 이동진료에서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건사본이 인천 이동진료에서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건강관리법 및 개별 맞춤 건강 상담을 친절하게 진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건사본은 아울러 ‘2022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사업’을 통해 수진자 전원에게 지속적인 구강 건강관리를 위한 ‘구강위생용품’을 지급했다.

이수구 이사장이 성심껏 진료하고 있다.
이수구 이사장이 성심을 다해 진료하고 있다.

이번 무료진료를 이끈 이수구 건사본 이사장은 “2023년에는 일상생활로 점차 복귀해 정기적인 의료봉사와 더불어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꾸준한 지원활동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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