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는 지난 10~11일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회장 모리모토 야스시) 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지며 양 단체 간 우의를 다졌다<사진>.
이번 만남은 YESDEX2018 국제학술대회 관람을 위한 경북회 초청에 따라 성사됐으며, 일본선단연구소의 모리모토 야스시 회장, 시모노 준지 차기회장, 가나다 가쯔노리 전 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지난 2001년 6월 문일환 회장과 가나다 가쯔노리 회장 사이의 학술교류 협정 이후 17년간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상호 교류를 통한 우의가 돈독해지고 있다.
경북회는 현재 캄보디아 프레아비헤아르, 대만 카이슝, 중국 카이펑 치과의사회와 교류를 갖고 있으며, 이는 일본선단연구소와의 교류가 큰 디딤돌이 됐다.
양성일 회장은 “YESDEX2018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 참석하신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학술교류가 양국 간의 튼튼한 결속의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경북치과의사회와 일본선단연구소와 공동학술대회로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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