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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 새 회장에 강정호 후보 무투표 당선
인치 새 회장에 강정호 후보 무투표 당선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2.10.28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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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을 섬기며 발전하는 인치 만들겠다” 다짐

인천시치과의사회 제17대 회장에 강정호 후보(현 인치 수석부회장, 사진)가 무투표 당선됐다. 강 당선인은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선거에 단독 출마, 회원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며 당선을 확정했다. 강 당선인은 내년 3월부터 26년 2월까지 3년 동안 인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강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회원을 섬기는 인천시치과의사회가 되겠다”를 기치로 △초저수가 덤핑광고 근절을 위해 유관 단체와 협력해 적극 대처할 것과 △복잡해지는 행정업무에 대한 통합안내 서비스 만들 것 △비급여 자료 정보에 대한 상업적 이용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 △학술대회를 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 등을 약속했다.

강 당선인은 또 △인천 출신 치위생사 유입과 간호학원을 통한 간호조무사 유입 활성화로 구인난 타개 회원과 소통을 위한 앱 제작 △보험과 교육 세미나 정기적 개최 △치과의사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봉사활동과 대국민 홍보 강화 △코로나로 어려웠던 반 모임 활성화 지원 △젊은 치과의사의 모임 참여를 위한 방안 강구 등도 제시했다.

강 당선인은 “회원을 섬기는 인천시치과의사회가 되겠다”며 “인치는 회원 권익을 위한 단체임”을 강조하고, 회원의 고충과 현안을 같이 고민하고, 필요하면 유관 단체들과 협력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강 당선인은 또 “환자와 직원과의 상생과 인근지역 치과들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젊은 치과의사와도 소통하며 실질적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을 섬기며 발전하는 인치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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