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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 성료
제5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 성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11.17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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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기사 업무환경 개선 위해 함께 노력” 다짐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이 지난 11일 대한안경사협회 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회장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는 제5회 보건의료기사의 날을 맞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임대식 과장, 전재진 국회의장 정책특보,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의료기사 면허신고제를 비롯한 논의를 세심히 살피고, 보건의료기사의 권익 보호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인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모든 소속 단체들이 국민의 건강을 다루는 전문분야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며 “아직은 많이 열악하고 부족한 보건의료 기사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초청 인원을 제한한 기념식에서는 각 단체 1명씩 8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8명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왼쪽부터) 오삼남 부회장, 김옥배 소장, 주희중 회장, 이선경 교수, 최병진 부회장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오삼남 부회장, 김옥배 소장, 주희중 회장, 이선경 교수, 최병진 부회장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에서는 이선경 교육이사(경동대학교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김옥배 대표(수치과기공소)가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조영기 대한방사선사협회장이 국회에 발의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안에 대해 설명했고, 윤일영 대한안경사협회 윤리법무위원장은 의료기사 대상 면허신고제도와 관련해 개선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한편,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등 8개 단체 44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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