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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학회, 16년째 전공의 학술집담회 성료
구내학회, 16년째 전공의 학술집담회 성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11.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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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는 지난 19일 연세치대에서 전공의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사진>. 구내학회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구강내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전공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 내용을 교육하기 위해 2007년부터 16년째 전공의 교육을 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회가 구성한 제5차 교육 프로그램의 마지막 교육으로 박문수 교수(강릉원주대 구강내과진단학교실)가 ‘구강건조증 및 관련 구강점막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정재광 교수(경북대 구강내과학교실)가 ‘구취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홍정표 명예교수(경희대 구강내과학교실)가 ‘구강내과의 발전적 제안’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전공의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불가능해지면서 2020년부터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한 바 있다. 학회는 2년 만인 지난 6월 18일 대면 교육을 다시 시작했다. 내년 2월에 수련을 마치게 되는 현재 구강내과 3년차 전공의들은 어려운 상황에도 지속적으로 전공의 교육에 힘써준 학회에 감사했다.

정진우 회장은 전공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향후 진로 관해서도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회에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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