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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3차원 안면 스캐너 ‘RAY Face 200’ 런칭
네오, 3차원 안면 스캐너 ‘RAY Face 200’ 런칭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12.03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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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은 환자의 3D 안면 정보를 치아 정보와 자동으로 정합하여 종합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화제의 중심이 된 ㈜레이의 ‘RAY Face 200’ 3차원 안면 스캐너 판매를 시작했다<사진>.

RAY Face 200은 One-Shot Scanning을 통해 환자와 효율적인 치과 진료 상담에 도움을 주는 3차원 안면 스캐너이다.

환자의 안면 스캔 데이터는 6개의 카메라로 0.5초 만에 3차원 데이터를 확보하고, 안면 데이터를 기준으로 CT나 구강 스캐너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합한다. 정합한 정보를 통해 3차원 안모에서 정중면과 교합면을 손쉽게 파악하며, 이를 토대로 심미 및 교정 상담, 치료 전후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치과 치료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환자 안모에 어울리는 스마일 디자인까지 가능하다.

기존의 3D Face Scanner는 여러 번 촬영하거나 스캐너를 움직이면서 촬영해야 했지만 RAY Face는 한 번의 촬영으로 환자나 촬영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정확한 3D 얼굴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9개의 이미지센서가 동시에 동작해 피사체의 깊이를 정확하게 포착하여 더욱 생생하고 입체감 있는 얼굴 영상을 만든다. 또한 3차원 디지털 조명 기술은 피촬영자의 눈과 피부에 자극이 없어 편안한 촬영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얼굴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Dental Avatar에서 CT 데이터와도 자동으로 매칭되는 기능이 RAY Face에 탑재되어 보다 정확한 교정 진료 및 치료 계획이 가능하다. 또한 이렇게 획득한 Dental Avatar는 Invivo와도 연계되어 치료 전후 분석 및 안면의 변화 예측,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RAYFace 200’ 사양
‘RAYFace 200’ 사양

네오 관계자는 “오는 17, 18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KDX 2022에서 레이와 양사 협약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네오는 치과 개원의에게 완성도 높은 디지털 치과 상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이번 KDX 2022에서는 임플란트 보철 역사에 또 하나의 새로운 획을 긋는 네오의 혁신적인 보철 시스템을 허영구 회장이 직접 공개할 예정”이라며 많은 치과의사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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