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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2022 심포지엄 ‘성료’
치의학회 2022 심포지엄 ‘성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12.24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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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치과대학 MRC 연구 단장 한자리서 정보 공유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 aT센터 창조룸(402호)에서 2022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1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치의학 분야 선도연구센터 MRC (Medical Research Center)의 진행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안강민 치의학회 총무이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연세대 미각연구센터장 문석준 교수 △경북대 얼굴 신경-뼈 네트워크 연구센터 배용철 교수 △서울대 치아-치주 복합체 연구센터 오석배 교수 △부산대 치주질환 신호 네트워크 연구센터 박혜련 교수 △단국대 메카노바이올로지 치의학 연구센터 김해원 교수가 연자로 초빙되어 열띤 강연을 펼쳤다. 

2 주제는 ‘인공지능과 미래치의학’이었으며, 공공기관과 기업, 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 소속된 연자로 구성됐다. 허민석 치의학회 학술이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인공지능사업단 이현규 단장 △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영상치의학과 이원진 교수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해부학과 이승표 교수 △이마고웍스㈜ 김영준 대표 등 4명의 연자가 강연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허민석 학술이사는 “MRC 파트 내 미각인지와 인간 행복의 상관관계, 얼굴신경-뼈 치료 기술 발굴, 구강질환에 대한 새로운 예방 및 치료법 제공, 전신질환 발생 및 진행 조절과 치료법, 치아 및 구강안면 조직 재생 및 관련 질병 치료 등 치의학의 본질적인 연구에 집중하고, 더 나아가 치료법과 삶의 질까지 연결되는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었으며, 향후 진행될 연구와 성과에도 큰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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