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8:07 (금)
박태근 치협회장, 노인회 정책위원 위촉
박태근 치협회장, 노인회 정책위원 위촉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1.12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협력 강화··· “구강건강 노인 복지 핵심” 강조
박태근 치협회장(좌)이 김호일 노인회장에게서 정책위원 위촉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태근 치협회장(좌)이 김호일 노인회장에게서 정책위원 위촉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지난 5일 대한노인회 정책위원에 위촉됐다. 이는 치협 핵심 추진 현안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대한노인회와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박 회장은 위촉장 전달식에 이어 열린 대한노인회와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노인 임플란트 급여적용 확대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100세 시대의 노인 복지 중요성을 고려하면 노인 임플란트 급여 확대를 위한 예산이 조속히 책정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왼쪽부터) 박태근 회장, 김호일 노인회장, 김기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왼쪽부터) 박태근 회장, 김호일 노인회장, 김기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 회장은 “어르신들의 노력 덕분에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다. 치협의 이익을 떠나서 노인 복지에 관심을 가져야 마땅하다. 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 앞으로 노인 임플란트 보험 확대 적용 추진에 더욱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협은 지난해 9월 노인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회 여야 양당과 노인회와의 정책협약 최우선 과제에 노인 임플란트 급여적용 확대를 포함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