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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치대, 북해도치대 방문 받고 다양한 행사
전북치대, 북해도치대 방문 받고 다양한 행사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1.27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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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기초실험실 등 참관, 투어로 학생 간 추억도 간직

전북대 치과대학(학장 서봉직)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자매결연대학인 북해도치과대학의 방문을 받고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의를 증진했다<사진>.

이번 방문에는 인솔자인 아리마 타로 교수와 북해도치대 3학년인 호가사코 아유·가와타 리오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전북치대 동창회 주최 행사를, 14일부터 20일까지 전주에서 일정을 진행했다.

북해도치대 방문단은 전주한옥마을 투어 및 익산박물관과 미륵사지 투어를 해당 기간에 즐겁게 진행했고, 이 행사에는 전북치대 1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로써 양 대학 학생들 간의 직접적이고 끈끈한 교류가 있었고,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역에 개원하고 있는 전북치대 출신 선배 치과의원에도 방문하여 자매결연대학의 학생들과 함께 임상 현장을 체험하는 추억도 간직했다.

이러한 직접적인 교류 외에도 북해도치대 일행은 전북치대 교육과정에 대한 발표를 들었고, 치과대학 대외협력위원회 김동엽 교수의 주관하에 치의학 기초실험실에 대한 심도 있는 소개와 참관을 했다.

자매결연대학 일행은 전북대 치과병원도 방문해 악교정 수술 과정을 참관하고, 중앙기공실에서 최신 3D printer 및 기공 과정과 시연을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20일 마지막 날에는 서봉직 학장과 여러 교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자매결연 대학 학생들에게 수료증 전달 및 선물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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