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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외-악성학회, 대만구강악안면외과학회 참석
구외-악성학회, 대만구강악안면외과학회 참석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3.19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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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회장 김선종)는 지난 11, 12일에 타이페이 에버그린 국제 컨벤션에서 열린 제35차 대만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 참석했다<사진>.

이번 학회에는 4명의 한국 연자가 초청받아 열띤 강연을 펼치고 4명의 한국 측 참가자가 좌장으로서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첫날, 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안강민 교수가 자가블록골의 임상에 대해 발표했으며, 줌 구강악안면외과 이주민 원장은 미용적 관점에서의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술에 대한 결과를 공유했다.

둘째 날, 연세대 구강악안면외과 김동욱 교수는 로봇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으며, 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 서병무 교수는 구순구개열환자의 수술법을 비교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12일 열린 한-대만 상임이사회에서는 오는 4월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에 대한 공지와 함께 양국 간 학술교류 증진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보다 적극적인 인적·학술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후 학술 일정에 대한 사전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과 대만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2015년 자매결연 이후 더욱 긴밀한 인적·학술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양국 간 우의와 학술교류를 위해 상호 학술대회에 참가하면서 양국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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