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8:07 (금)
열치, 봉사활동 홍보 강화한다
열치, 봉사활동 홍보 강화한다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3.04.03 0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치신문 보도범위도 확대, 외부 기사-필진도 확보키로
열치 공보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재 총무이사, 최태근 공보이사, 채규삼 회장, 한정희·차지윤 위원.
열치 공보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재 총무이사, 최태근 공보이사, 채규삼 회장, 한정희·차지윤 위원.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채규삼)는 지난 3월 30일 오후 7시 관악구 모 식당에서 공보위원회(위원장 최태근)를 열고 앞으로 열치 봉사활동 홍보에 집중하면서 열치신문 내용도 알차게 보강하기로 했다.

이날 채규삼 회장은 모두 인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열치의 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됐으나 앞으로 봉사 장소를 최대한 넓히고, 신입회원도 많이 늘리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임원과 회원, 봉사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보위는 우선 열치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봉사자 확충 등을 꾀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치과 전문지 등에 보도자료를 꾸준히 제공키로 했다.

또한 열치신문 내용 보강을 위해 열치가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대한 보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현재 진행하는 서울역 다시서기 및 관악구 강감찬 진료소를 월 1회 탐방해 기사를 게재하고, 진료 봉사 장소가 확대되면 준비 과정이나 활동 내용에 대한 기사를 게재키로 했다.

아울러 임원·봉사자 인터뷰도 확대해 신임 임원의 각오나 신입 봉사자 인터뷰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과거 ‘열린뜻’과 같이 정부와 국회, 치과의사협회, 업체 등 치과계 관련 외부 기사도 게재해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외부 필진을 확보해 전문가 칼럼(보험·세무·수필·사진 등)을 월 1회씩 게재키로 했다.

공보위는 이날 결정한 내용을 4월 정기이사회에 올려 승인을 받은 뒤 실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