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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무선형 ‘와픽 핸디형 구강세정기’ 출시
오스템, 무선형 ‘와픽 핸디형 구강세정기’ 출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4.12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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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사이즈에 10단계 수압 조절+4가지 세정 모드
오스템임플란트가 출시한 와픽 핸디형 구강세정기.
오스템임플란트가 출시한 와픽 핸디형 구강세정기.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구강 세정기 와픽의 핸디형 버전을 선보여 주목된다. ‘오스템 와픽 핸디형 구강세정기’는 휴대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자유로운 무선 방식에 접으면 길이가 13㎝ 남짓에 불과하고 무게는 230g에 지나지 않는다. 휴대폰과 비슷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회사나 학교, 여행지에서도 말끔하게 구강 청결을 지킬 수 있다.

사이즈는 작아도 기능은 강력하다. 특히 구강 상태에 맞춰 10PSI부터 150PSI까지 수압을 10단계로 세심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임플란트 초기 환자나 구강세정기 사용 초보라면 약한 수압의 1~3단계로, 임플란트 환자나 잇몸 질환자라면 중간 수압의 4~7단계로, 교정 환자나 구강세정기 사용이 익숙하다면 높은 수압의 8~10단계로 맞춰 이용하면 된다.

10단계 커스텀 모드 외에도 소프트, 클린, 마사지 등 다양한 세정 모드를 제공한다. ‘마사지 모드‘의 경우, 물을 원할 때만 분사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므로 더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을 가동하면 360도 회전하는 0.6㎜ 제트팁이 가는 물줄기로 치아 틈새까지 꼼꼼하게 세정해 주고 치주 포켓의 프라그와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치주 질환 및 구취 예방에 효과적이다.

편의성 또한 빼어나다. 물통 용량이 비슷한 사양의 구강세정기 가운데 최대인 200㎖로, 2번만 채워도 구강 세척을 완료할 수 있고 1회 완충 시 6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또 LCD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세정 모드나 배터리 잔량을 직관적으로 표시해주고 2분 후 자동 종료되는 타이머 기능도 장착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교정이나 임플란트 식립 환자들에게 구강세정기 사용이 필수로 권장되고 있고 일반인들도 구강세정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핸디형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10단계 커스텀 모드를 제공할 정도로 사양이 빼어나다는 점에서 구강세정기의 대중화를 앞당길 제품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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