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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NGO 굿피플에 저소득층 치과 진료비 기부
네오, NGO 굿피플에 저소득층 치과 진료비 기부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4.13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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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각지대 의료비 지원으로 구강건강증진에 기여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은 지난 7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에 ‘저소득층 치과 진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신규 본부장(좌)이 조지훈 이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신규 본부장(좌)이 조지훈 이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굿피플 사옥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네오 박신규 마케팅본부장, 굿피플 조지훈 대외협력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네오가 전달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1999년 2월 설립된 굿피플은 국제구호개발 NGO로 17개 국가에 24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국내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교육지원, 식수 위생, 소득증대 및 아동 후원과 같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과 가정을 돕기 위해 수술비, 치료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네오는 나눔과 봉사의 경영 철학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임직원들이 매월 1,004원씩 성금으로 기부해 모금된 1,004만 원을 강원 원주시에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치과대학 장학금 기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나눔으로 치과 진료에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치아가 아프면 온몸이 아프게 되는 만큼 치과 치료는 당연히 보장되어야 하는 권리”라며 “취약계층 치과 치료를 후원한 네오바이오텍에 감사하며, 굿피플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건강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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