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서비스 혁신으로 세계 최고 의료심사평가 기관 위상 강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13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2023 국가산업대상(고객만족 부문)’에서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수상했다<사진>.
‘2023 국가산업대상’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 환경과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 속에서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여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고객 만족과 경영혁신, 글로벌, 고용 친화 등 총 34개 분야로 나눠 주어진다. 고객 만족 부문은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고객지향적인 CS 경영 활동을 통한 성과 사례 △소비자 중심경영(CCM)을 실천한 기관에 수여된다.
심평원은 보유한 데이터를 개인 환자 단위로 통합해 국민 안전 서비스를 구축하고 AI 분석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보건의료 공공기관 최초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 수요에 적
극 대응했다.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폐자전거 재활용’, ‘폐의약품 안심처리 사업’ 등으로 ESG 경영에 힘쓴 공로도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속적인 코로나19 극복 노력과 국제외교를 통한 심평원의 성과 공유 등 보다 진일보한 성과를 창출했다.
저작권자 © 덴탈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