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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 교수, 내한 베트남 치과의사에 원데이 특강
이성복 교수, 내한 베트남 치과의사에 원데이 특강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4.26 0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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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치과병원 이성복 교수(생체재료보철과)는 지난 24일 베트남에서 내한한 12명의 치과의사에게 원데이 특별강연을 선사했다<사진>.

베트남 의·약학대학 부학장인 Pham Nhu Hai 교수와 하노이 대학의 Nguyen Phu Thang 교수 등과 함께 방문한 베트남 치과의사들은 모두 지난해 9월 이성복 교수의 베트남 3개 도시 방문 순회 강연에 참석했던 사람들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 9월 베트남치과의사회 초청으로 25일 호치민시, 26일 닌빈시, 그리고 27일 하노이시에서 특강을 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참석했던 치과의사 중 약 30여 명이 올해 초부터 이 교수의 대학과 병원에 직접 방문해 견학하고 특강을 원함에 따라 베트남 현지 ㈜퍼시픽 덴탈그룹과 한국 ㈜네오바이오텍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그러나 비자 발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12명만 입국해 이번 특별강연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

오전과 오후 총 5시간 동안 영어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이성복 교수는 자신이 창안한 ‘Top-Down Implant Concept, 하향식 임플란트 치료 개념’으로 기능적·심미적으로 완벽을 추구하는 보철기반의 임플란트 수술에서 보철까지를 총망라한 내용을 전수했다.

참가자 중 Dr. Phu Nguyen은 “이성복 교수를 10년 전에 만났다면, 우리의 인생이 많이 바뀌었을 것”이라며 큰 감동을 나타냈고, 강연 후 모든 참석자는 “잘 정리된 근거 바탕의 강의와 멋진 증례의 향연이었다”고 이구동성 칭찬과 감사를 주최 측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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