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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원장, 전북대 제40대 총동창회장 추대 
최병선 원장, 전북대 제40대 총동창회장 추대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5.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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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동문 자부심과 긍지 갖도록 노력”
최병선 전북대동창회장
최병선 전북대동창회장

전북대 총동창회는 4월 30일 대학 내 진수당 가인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최병선 원장(62, 전주 최치과)을 40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취임식은 6월 7일 전북대 문회루에서 열린다.

이날 총회에는 양오봉 총장과 보직교수 등 전북대 관계자와 동문인 신효균 전 전주방송 사장, 단과대학 회장 등 대의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최병선 회장은 △동문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모교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동창회 △재정 자립도를 굳건히 하는 동창회 △지역에 굳건하게 뿌리내리는 동창회 등 세 가지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최 회장은 수락 인사에서 “각계각층에서 사회적 영향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온 동문 발자취에 걸맞게 총동창회 위상을 더 높이고 조직력을 강화하겠다”며 “20만 동문 모두가 전북대 출신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전북대 치과대학 제13대 동창회장(2009~2011)에 이어 (사)한국산악회 창립 70주년 기념 에베레스트(8,848m) 원정 단장(2015)과 전라북도 자전거연맹 회장(2016)을 맡는 등 대외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현재 (사)희망나눔재단 대표, 전라고 총동창회장(2020. 7~ ), 전라북도 체육회 부회장을 겸직하고 있다.

한편, 전북대 총동창회는 회장 선출에 앞서 지난 1년간 사업 결산과 함께 2023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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