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악안면성형외과학회(회장 김선종)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는 8일 오후 1시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별관 4층 차후영홀에서 제8회 턱얼굴 미용연수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강연은 △Lower facial change: Genioplasty + Mandibuloplasty(이주민 줌치과의원장) △Botox & fillers: Lower face anatomy & techniques(홍성옥 강동경희대 교수) △Easy & Safe Reduction Malarplasty(강영호 제아치과의원장) 등이 진행됐다.
특히 별관 3층 치과 외래에서 진행된 핸즈온 실습에는 선착순 정원 40을 넘어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Filler(nasolabial fold, chin) live demo & Botox(박정현 이대목동·홍성옥 강동경희대 교수) △Malarplasty, mandibuloplasty, genioplasty(양훈주 서울대·김좌영 강남성심·변수환 한림대·이천의 원주세브란스·김동혁 고대구로 교수, 강영호 제아치과원장, 류지혜 부산대 전임의)가 이어졌다.
턱얼굴미용연수회는 2016년 7월 21일 치과의사의 턱과 관련되지 않은 안면부의 침습적 미용시술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승소 판결 이후 2017년 제1회로 시작해 올해로 8회차를 맞이했다.
김선종 악성학회장은 “올해는 ‘치과에서 예뻐지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핸즈온을 겸한 실습연수회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면서 “턱얼굴 영역의 미용수술과 재건 수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턱얼굴미용외과위원회를 설립한 이후 점차 체계적이고 정례화된 연수회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부규 구외학회장은 “이번 연수회는 필러나 보톡스에 대한 시연과 핸즈온부터 턱얼굴미용에 필수적인 Malarplasty Genioplasty, Mandibuloplasty에 관한 강연과 턱얼굴 부위의 미용성형에 관심 있는 전문가 강의로 반응이 아주 좋았다”며 “실습 참가자 45명 전원에게 보톡스와 필러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가 높았던 연수회로 마무리를 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