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종수)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대치과병원 남촌강의실에서 ‘Writing Scientific Research Papers in English’를 주제로 영어 논문 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소치는 학회지 국제화를 위해 완전 영문 학술지로 발간하기로 하고, 올해 7월부터 영문으로 된 원고만 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공의 및 관심 있는 연구자를 위해 영어 논문 작성을 위한 구체적인 노하우 및 영어로 글 쓰는 요령을 상세히 알려주고자 소치 편집위원회가 기획했다.
이날 진행된 연제와 연자는 다음과 같다.

△General Information and Tips for Writing Manuscripts in English(서울대 현홍근)
△Cover letter, Abstract(조선대 지명관)
△Introduction, Discussion(부산대 신종현)
△Materials and Methods, Results, Including Tables and Figures(서울대 현홍근)
△References, Conclusion(서울대 송지수)
△Revision and Response, Ethics, Paraphrasing and Plagiarism(경희대 남옥형)

소치 측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일반적 지식 전달이 아닌 연자들이 국제학술지 투고를 통해 직접 경험하고 고안한 영어 논문 작성 및 투고와 관련된 노하우를 전달하는 자리”였다며 “전국에서 모인 소아치과 전공의와 교수, 연구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한편, 소치는 오는 8월 25일 신흥 본사에서 하계워크숍을 열고, 10월 20, 21일에는 경북대 주관으로 대구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전공의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