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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다양한 봉사·강연으로 틀니 중요성 일깨워
보철학회, 다양한 봉사·강연으로 틀니 중요성 일깨워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4.07.02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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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틀니의 날 기념식’ 1일 프레스센터서 성황리 개최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7월 1일 틀니의 날이 올해로 9번째를 맞이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는 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 클럽에서 기념식을 열고 틀니 보험급여의 의의를 국민에게 알렸다<사진>.

기념식에는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과 김경선 명예이사장, 전은정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장, 헤일리온 신동우 대표, 보철학회 임원 등 치과계는 물론 각계각층에서 참석해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틀니 급여화 과정에 공이 큰 설유석 대한치과의사협회 보험이사와 최유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주임에게는 표창패를, 스마일재단의 지원사업 대상자 치료에 봉사하고 있는 보철학회 회원 엄인석 엄인석치과의원장과 한국재 삼성탑치과의원장 등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곽재영 회장(왼쪽)이 최유진 수상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곽재영 회장(왼쪽)이 최유진 수상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보철학회는 틀니의 날에 사용된 ‘틀니’라는 단어는 가철성 보철물인 틀니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임플란트 등 치과보철물을 포괄적으로 표현하는 의미라고 한다. 이번 틀니의 날을 맞아 보철학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6월 4일 이유승 서울대 교수가 ‘틀니와 임플란트, 나에게 맞는 치료방법은’을 주제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공개강좌를 열었고, 강좌 후 경희대 노관태 교수와 서울대 이유승 교수가 참가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 했다.

6월 20일에는 성동구민대학에서 홍성진 교수가 ‘틀니와 임플란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강의하고, 수강자에게 무료 검진과 상담을 진행했다.

또, 부산대치과병원은 틀니의 날을 앞두고 의료 취약 노인을 위한 봉사를 5월 18일 웅상노인복지관에서 펼치고, 하반기부터는 1년간 전국적으로 이동형 치과 버스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할 예정이다. 

엄인석 원장이 수상소감에서 봉사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엄인석 원장이 수상소감에서 봉사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철학회는 틀니의 날을 맞아 의치 유지관리 포스터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지했고, 정회원에게는 틀니의 날을 알리는 포스터를 제작·배포했다. 특히 이번 틀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복지관과 요양원 등 42개 기관에 의치 세정제와 부착재 등을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 나갔다. 

보철학회 곽재영 회장은 기념식에서 “틀니 급여화가 치과계의 중요한 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틀니의 적절한 사용이 노인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면서 “적절한 틀니의 사용은 인지 장애를 비롯한 전신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철학회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된 상관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그 결과 구강보건과 국민 보건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번 틀니의 날 캠페인의 총괄 책임을 맡은 김성균 보철학회 차기회장은 여러 해 동안 변함없이 성원해준 회원과 치과의사, 캠페인을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열심을 다한 학회 임원과 직원에게 감사하면서 “국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학회의 노력이 한시적이 아니라 지속 가능하도록 콘텐츠를 개발하고, 또 이를 알리는 방법도 계속 연구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보철학회는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지금 적절한 보철치료를 통해 씹는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노년기 전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초석이 되므로 내년 틀니의 날 10주년을 맞이해 더 많은 컨텐츠와 사회 봉사활동, 대국민 홍보 등을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강 건강 유지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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