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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 MORI에서 수료증 수여
KORI, MORI에서 수료증 수여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4.07.04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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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 2기 수료생 10명 배출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재구, KORI) 이선국 자문위원과 김재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6월 29일 열린 몽골교정연구회(The Mongolian Orthodontic Research Institute, MORI) 제2기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증을 수여했다<사진>.

KORI는 2003년 몽골에서 치과교정의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년 과정의 교육을 시작했다. 당시 2개월에 한 번씩 KORI 회원이 몽골을 방문해 강의는 물론 실습재료를 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어 2013년에 Dr. Asuren Amarjaigal이 MORI를 창설함과 동시에 KORI와 정식 교육지원협약을 체결하면서 KORI 인스트럭터들은 MORI 코스에 3, 4개월에 한 번씩 방문해 교육지원을 계속해 왔다.

이번에 졸업한 10명의 제2기 수료생 과정은 2013년에 체결한 교육지원협약을 연장한 시점인 2019년에 시작됐으며, 코로나 사태 때에는 KORI 측에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제2기 회원 배출의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수료식 당일 오전에는 김재구 회장과 MORI의 Asuren Amarjaigal 회장의 축사 후에 수료생 각자의 증례발표가 있었다. 이 세션은 그동안 MORI 2기생의 온·오프라인 교육지원을 실질적으로 총괄해온 박형수 전 국제이사와 MORI 측의 Dr. Khishgee Bataa가 진행했다.

김재구 회장이 특강하고 있다.
김재구 회장이 특강하고 있다.

오후에는 진선문 법제이사와 이유진 국제이사가 ‘4.4 extraction treatment with microimplant anchorage’와 ‘Crowding’을 차례로 강의하고, 김재구 회장이 ‘Class II Treatment’를 특강했다.

이선국 자문위원의 테이블클리닉.
이선국 자문위원의 테이블클리닉.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선국 자문위원은 그동안 축적해 온 임상 증례 중 MORI 회원을 위해 선별한 증례를 테이블 클리닉에 제공, 에지와이즈 교정의 진수를 보여줌으로써 교육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수료식에는 MORI의 기존 회원 또한 참석하여 후배의 졸업을 축하했으며, 김재구 회장 등 KORI 임원들은 특강 후에 MORI 측에서 제공한 만찬을 즐기면서 민속공연을 관람했다.

김재구 회장은 “KORI와 몽골의 오랜 인연은 MORI가 설립되기 훨씬 전인 1996년에 KORI 설립자이신 김일봉 선생님께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포럼에 의료계 대표로 참가하셨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면서 “그때부터 KORI 회원은 몽골 치과의사를 위한 교육지원을 위해 직접 몽골을 방문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김정우 자문위원께서 김일봉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몽골 교육을 지휘하고 계시며, 박형수 전 국제이사가 실무자로서 교육지원을 꾸준히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KORI와 MORI의 오랜 우정과 신뢰 관계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KORI는 MORI와의 교육지원협약이 올해로 만기가 됨에 따라 올 가을에 열리는 ‘제5회 김일봉국제학술대회’때에 MORI 측을 만나 재연장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이사회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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