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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관 교수, 지적재산권 100건 등록
김수관 교수, 지적재산권 100건 등록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8.06.20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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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초청 강연 등으로 13 ‘100’ 클럽 완성해

현재 조선대학교 치의학연구원장이자 치과병원장인 김수관 교수(사진)가 교수 재직 22년 동안 지식재산권 등록 100건을 달성해 화제다.

치과용 기구와 관련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김 원장은 기초 연구뿐 아니라 임상시험 수행을 통해 얻은 지식 재산과 특허 기술의 제품화, 사업화 실적을 다수 보유하여 발명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3년 발명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 원장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발명을 창출하고 신기술을 확보하여 국내·외 과학기술 진흥 확산에 기여하며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또한 조선치대 재직 22년 동안 13 ‘100’ 클럽을 달성했다. 13 ‘100’ 클럽이란, 그동안 김 교수가 1088회의 국내외 학회 발표, 188회의 특강·초청 강연, 167편의 SCI급 논문 게재, 529편의 국내 논문 게재, 164건 150억 원의 연구비 수주, 국내외 수상 실적 201회, 지식재산권 100건 등록, 석박사 배출 126명, 언론 및 방송 출연 152회, 진료 봉사 800회 이상, 도서기증 1만3401권, 유물기증 779개 달성을 의미한다.
 
1989년 치과의사 초년생으로 최초 논문을 발표한 이래 현재까지 다수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했으며, 특히 치과 임플란트, 골이식술, 차단막, 악교정 수술 분야에서 한국 치의학의 연구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데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로 2002년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우수연구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보건산업기술대전 보건산업진흥유공자 연구부문 우수상(2003년), 광주시장 표창(2009년), 광주시민 대상(2010년), 글로벌 보건산업기술 유공자 정부포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011년), 제48회 ‘발명의 날’ 발명유공자 국무총리 표창(2013년), 제7회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2013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2015년), 광주시장 표창(2016년), '광주·전남 사회봉사 나눔대상' 무등일보 사장상(2016년), (사)한국산학협동연구원(키우리) 공로상(2018년) 등을 수상했고, 97권의 다양한 저·역서를 출판함으로써 임상가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했다.
 

김 원장은 현재 조선대학교 치의학연구원장,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기술혁신센터장, 덴탈헬스케어지원센터장, 생체의료전시회지원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다수 연구 과제와 지식재산권, 기술이전(51건, 4억6000여만 원) 등을 통한 치과산업 육성 및 대학 기업과의 긴밀한 관계유지를 하고 있다.

또한 세계 3대 인명사전(마르퀴즈 후즈 후, 미국인명연구소, 영국 국제인명센터)에 2004년부터 올해까지 15년간 매년 등재돼 치과 임플란트, 골 이식술, 악교정수술 분야에서 한국 치의학의 연구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왔다.

아울러 2012년 1월 조선대학교 구강생물학연구소가 발간하는 학술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와 2016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지로 선정되는데 공헌했을 뿐 아니라 악교정 수술 750례 집도까지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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