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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오르는 틀니 보험수가, 기공료는 왜 제자리?"
"해마다 오르는 틀니 보험수가, 기공료는 왜 제자리?"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9.06.19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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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치기공노조위원장 18일 치협 앞에서 '생존권 수호' 1인시위

치과기공사 1인시위가 18일 오후 6시 치과의사회관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종환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치과기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이 피켓시위를 벌이면서 생존권 수호를 다짐했다<사진>.

김 위원장은 “필요할 때만 상생, 평소에는 나 몰라라, 치협은 각성하라” “치과의원 개설은 1인1개소, 치과기공소 개설은 무제한?” “해마다 오르는 틀니 보험수가, 기공료 기준은 무엇인가? 국민부담 늘어난다”는 등의 슬로건이 담긴 피켓을 들고 1시간 동안 1인시위를 벌였다.

이날은 치협 정기이사회가 열린 날이어서 일부 치협 임원진들이 시위를 보기도 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치과기공사의 삶의 질과 국민의 구강건강권 향상을 위해 1인시위를 진행하게 됐다”며 “치과기공사 생존권이 걸려있는 현안에 대해 치협과 치기협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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