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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영역 감염질환 진단과 치료”에 관심
“임상 영역 감염질환 진단과 치료”에 관심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6.25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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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 턱뼈 괴사 다뤄

대한치과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22일 이대서울병원 중강당에서 열렸다<사진>. 올해는 치과 임상영역 감염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주제로 치과 감염질환 중 흔한 치성감염에 의한 안면부감염, 상악동감염, 타액선감염, 턱뼈 괴사 등을 다루었다.

권용대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가 ‘치성 상악동 감염 및 처치’에 대해, 임호경 교수(고대구로병원)가 ‘치성감염에 의한 안면부 감염의 처치’에 대해 정리하였고, 전상호 교수(고대안암병원)의 ‘타액선감염 질환 진단과 치료’, 김진우 교수(이대목동병원)의 ‘턱뼈 괴사 질환의 진단과 처치’에 대한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이 치과 임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감염질환 진단과 처치에 대한 해법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여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2019년 학회 최우수 포스터 상에는 리정원(이대임치원, 목동병원) 선생이 선정되었으며, 학회종료 후 인근에서 진행된 춘계임원 워크숍에서는 차기 학회장 선출 건, 2020 인준 재도전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김선종 회장(이대서울병원)은 “향후 학회는 치과 감염의 예방관리뿐 아니라 치과 감염질환의 진단과 치료 연구를 활성화하여 임상치의들이 많이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임상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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