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학회, 2019년 춘계 학술집담회 성료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전주홍)가 15일 오후 5시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 강의실에서 ‘New Technologies from New Generation’을 주제로 춘계 학술집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번 춘계 학술집담회에서는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에서 각각 한 명씩 두 명의 강연자를 초빙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교정과에서는 최성환 교수(연세치대)가 기존의 안면비대칭 분석법에서 여러 임상가가 느껴온 직관적 이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3차원 안면 비대칭의 분석을 위한 유사도 지수를 제안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서백건 원장(나우미구강악안면외과)이 3차원 시뮬레이션을 통해 IVRO와 SSRO를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얻은 지견을 다양한 증례와 함께 청중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큰 박수를 받았다. 학술집담회에 걸맞게 많은 질문이 있었고 흥미로운 토론이 이어져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행사가 종료됐다.
턱교정 수술에 대한 임상 및 학술 연구 활성화와 대국민 홍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양악수술학회는 구강악안면외과와 교정과 의사가 함께 하는 학회로 정기학술대회 외에도 매년 2회 이상의 학술 집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최신 지견을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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