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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긍록 회장, 일본 스포츠치의학회 강연
권긍록 회장, 일본 스포츠치의학회 강연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7.02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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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스포츠치의학회 2003년부터 교류 이어가

일본스포츠치의학회 제30회 학술대회가 6월 22, 23일 양일간 일본 가고시마 컨벤션에서 개최됐다. 한국에서는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이성복 직전 회장과 권긍록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사진>.

권긍록 회장은 23일 ‘The Activities of Sports Dentists in the PyeongChang Olympics’ 의 주제로 강연을 하여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일본학회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를 전달했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와 일본스포츠치의학회의 만남은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3년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의 창립 시, 일본스포츠치의학회의 이시가미 교수가 창립에 일조하였으며, 이후에도 꾸준한 교류가 지속되었다.

작년에는 2018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제16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이시가미 교수와 타케다 교수가 ‘교합이 전신의 균형과 스포츠에 미치는 영향’, ‘외상 예방 효과가 높은 마우스가드의 개발에 대한 연구’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교류와 협력에 대해 권긍록 회장은 이번 일본스포츠치의학회에서의 강연 중 객석의 이시가미 교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양국 스포츠치의학회의 우호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22일 저녁에는 일본스포츠치의학회에서 주최하는 ‘Welcome party’ 에 참석하여 양국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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