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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이슈 초대 편집위원장에 이수구 전 치협회장
덴탈이슈 초대 편집위원장에 이수구 전 치협회장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8.06.27 0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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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편집위원회의, ‘치과계 봉사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 좌담회도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안정모 이사장, 이수구 위원장, 김우성 회장, 홍순호 위원, 신덕재 고문, 김정교 국장이 화이팅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안정모 이사장, 이수구 위원장, 김우성 회장, 홍순호 연구원장, 신덕재 고문, 김정교 국장이 화이팅하고 있다.

덴탈이슈 제1차 편집위원회가 26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모란실에서 개최돼 초대 편집위원장에 이수구 전 치협회장을 추대하고, 창간 이념 등을 다듬었다.

김우성 대한장애인스키협회장과 신덕재 열린치과봉사회 고문, 안정모 바우지움미술관 이사장, 이수구 건강사회운동본부 이사장, 홍순호 전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가나다순) 등이 참석한 편집위원회는 먼저 덴탈이슈 창간 이념부터 제정했다.

위원회는 창간 이념에서 “덴탈이슈가 구강 보건의료계의 발전과 궁극적으로는 국민 구강 건강증진에 역점을 두고 있음”을 천명한 뒤 △구강보건의료정책 선도 △치과계 봉사활동 등에 대한 소식 전달 △최신 치의학 활동논문 게재 △치과계의 문화 활동 조명 등에 집중할 것임을 명시했다.

위원회는 이어 덴탈이슈는 △바른 생각과 △바른 취재 △바른 기사를 바탕으로 치과계 발전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동시에 치과계 모든 분야가 서로 돕는 상생의 길도 마련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한 덴탈이슈가 인터넷 매체인 만큼 공정보도와 같은 언론의 기본적 역할을 당연히 수행하되 인쇄 매체와는 비교되는 신속 보도에도 많은 공을 기울일 것도 주문했다.

덴탈이슈 1차 편집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덴탈이슈 1차 편집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어진 “치과계 봉사,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의 좌담회에서는 27일 조선일보 청룡봉사상을 수상하는 신덕재 열치 고문이 기조발표를 통해 △봉사에는 철학이 담겨야 한다 △봉사는 단발성이 아니어야 한다 △치과봉사는 결국 보철을 해야 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봉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치협에 봉사담당 이사가 있어야 한다는 등 5개 방향을 제시해 공감을 받았다.

덴탈이슈는 편집위원회 1회 좌담회 내용을 창간기획 기사로 게재할 계획이다. 한편 편집위원회는 2차 회의를 9월 18일 서울 시내에서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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