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20:20 (수)
오스템 디지털 Zone에 기공사들 감탄
오스템 디지털 Zone에 기공사들 감탄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8.28 1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KDTEX서 디지털장비 직접 체험 '우수' 연발
Trios3·OneMill 4x·O2 Printer 전시, 보철물 제작 프로세스 소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 24~25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19 Korea Dental Technology Expo & Scientific Conference(2019 KDTEX)에서 크게 주목받았다<사진>.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 컨셉을 ‘치과기공사를 위한 디지털 전문 Zone’으로 구성했다. 부스에서는 디지털 컨셉에 맞춰 치과 진료 흐름에 따른 장비들이 순차적으로 전시됐다. Cart 타입과 POD 타입으로 구분한 Trios3를 비롯해 밀링머신 OneMill 4x, 3D Printer인 O2 Printer를 통해 치과 진료 전반, 그리고 보철물 제작의 흐름을 소개하면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중 밀링머신 OneMill 4x에 대한 인기가 매우 높았다. 다른 밀링머신들 대비 정밀도를 한층 높이고,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해 빠른 보철 제작이 큰 장점 덕분이다. 또 보철물 결과의 오차 폭이 매우 낮고, 다양한 소재의 재료를 적용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참가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오스템 부스를 찾은 한 참가자는 "디지털 장비, 그리고 소재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이번 오스템 전시 부스에서 해소됐다"며 "특히 우수한 장비들로 치과 진료 및 보철물 제작 프로세스를 시연해 볼 수 있었던 부분이 치과 기공 경험이 많지 않았던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경험이었다"고 만족했다.

또 오스템은 KaVo와 Stratos의 교합기, Facebow, 세라믹과 프레스 퍼니스를 비롯해 IPS e.max Press, IPS e.max Ceram, IPS Ivocolor 등 올세라믹 재료들도 참가자들에게 선보여 크게 인기를 얻었다.

오스템은 이번에 전시된 각 장비와 재료에 대해 데모 Zone을 별도로 운용했으며, 데모를 진행한 참가자들은 우수한 제품을 체험해보고 만족을 표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우수한 사양의 디지털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았다"며 "디지털 리더 기업 이미지를 보다 더 강하게 각인시킬 수 있게 됐다"고 전시행사 성과를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