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가 ‘2019 추계학술집담회’를 11월 2일 오후 2시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제2강의실에서 ‘장애인 치과 실전 임상 part 1 - 어떻게 치료를 시작하고 계획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추계학술집담회에서는 △중증 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및 활용 안내(김재경 사무국장,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장애인 환자의 의사소통 및 보호자와의 대화(김란희 치과위생사,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협조가 가능한 장애인 환자의 치료계획 수립(황지영 치과의사,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 △협조가 어려운 장애인 환자의 치료계획 수립(도레미 센터장,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전신마취하 치과 치료계획 수립(김동현 센터장,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5개의 연제가 발표된다.
장애인학회는 장애인의 치과 진료를 어렵게 느끼는 치과 의료진에게 장애인 진료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이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과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오는 24일(월)까지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장애인치과학회 홈페이지(www.kadh.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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