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Dawson의 완전한 치과의사 매뉴얼
[신간] Dawson의 완전한 치과의사 매뉴얼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11.05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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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계에서 세계적 명성을 누린 Dawson 박사의 마지막 저서 'The Complete Dentist Manual'의 번역서이다. 평범하고 습관적으로 하는 진료에서 완전한 환자 진료로 가는 체계적인 경로를 제시한다.

수십 년 전에 비해 현재의 치의학과 환자 치료법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발전하였다. 이전에는 단순히 ‘치아’만을 다루는 것이 치과의사였다면 현재는 ‘저작 시스템’을 다루는 의사로 그 진료 범위 또한 많이 넓어지고 있다. 흔히 말하는 일반적인 또는 통상적인 치과의사 또한 과거에 비해 다방면으로 실력이 좋아졌지만 슬프게도 한계에 부딪히는 일도 생기는 것 같다.

오늘날 ‘완전한 치과학’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실현 가능하다. 이 책은 불완전한 치과치료와 완전한 치과치료의 차이를 충분히 이해하여 기존의 좋은 치과의사를 아주 특출난 치과의사로 양성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본문은 'Reader’s Digest' 형식처럼 문제점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보완점과 개선 방향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비판과 발전을 모색하는 사람에게 필요할 최우선적인 지침은 환자의 주소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완전한 치과학’은 환자 중심의 치의학이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환자 중심의 치료를 벗어난 방법과 개념들을 솔직하고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본다.

완전함과 불완전함을 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더 이상 ‘상황에 맞게 되는대로 하자’와 같은 자기합리화를 해서는 안 된다. 저자들의 성공을 위한 목표 기준은 아주 엄격하지만 형언할 수 있으며 또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 성공적인 진료를 위한 성공 기준과 그 기준에 대한 평가는 모두 객관적으로 진행된다. ‘완전한 치과학’의 원리를 알게 된 치과의사라면 환자로부터 항상 동일한 대답을 듣게 된다. 치료결과를 확신할 수 있고 또 성공적인 예후를 보이기 때문에 진료의 생산성도 높아지고 진료에 대한 스트레스 또한 감소한다. 새로운 재료, 기술, 장비 그리고 영상화 방법은 양질의 우수한 치료를 할 수 있게 해 준다. 디지털 인상법과 CAD/CAM 기술은 수복치료를 한층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그러나 저작기관의 조화에 대한 원리, 교합기능에 대한 정확한 이해, 환자의 요구에 부합되는 윤리적인 치료 선택 없이는 오히려 새로운 기술력은 더 많은 문제만 낳게 할 뿐이다.

21세기에 접어들어 그 어느 때보다도 올바르고 진정성 있는 진료 원칙이 필요한 시기에 도달했다. 이곳에 제시되어 있는 임상적 원칙은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를 위한 진정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러한 원칙은 독자가 한 사람의 ‘완전한 치과의사’로서 보다 성공적이고 밝은 미래를 걷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Dawson PE, Cranham JC 저 / 김성훈, 정기원 역 380페이지 12만원 대한나래출판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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