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권긍록)은 5일 오전 11시 미얀마 보건부 치무국장 Dr. Khin Maung를 맞이했다. 경희치대에서는 권긍록 학장, 이성복 교수, 임종성 동문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Dr. Khin Maung은 미얀마 치과계에 대한 경희치대의 우호적인 관계에 대해 감사했다. 또 양 단체 간의 교류 및 지속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미얀마 치의학계의 차세대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며 공유했다. 이어 경희치대의 전반적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경희대 치과병원의 임상 과정을 견학했다.
권긍록 경희치대 학장은 “이성복 교수와 임종성 동문을 비롯한 경희치대 졸업생들이 미얀마 치과계와 꾸준히 교류한 결과 오늘과 같은 방문이 이루어졌다”며 “미얀마 치과계와 경희치대가 치의학계의 인재양성이라는 목표로 치의학 교육에 대해 네트워크하는 기회가 되었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재양성 및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앞으로도 양국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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