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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구강보건의 현재와 미래’ 살피다
‘국민 구강보건의 현재와 미래’ 살피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12.30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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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협, 2019 종합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대한구강보건협회가 22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국민 구강 보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19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학술대회 1부에서는 정영복 구보협 차기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창희 교수(충청대 치위생학과)가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외국에서의 전문치과위생사제도를 살피고, 제도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성근 회장(대한노년치의학회)가 ‘노인구강건강관리’를 주제로 노인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포괄적인 처방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김동기 구보협 고문의 좌장으로 장재원 과장(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이 ‘치과 의료인의 삶의 방향성 국가 정책적 측면’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정문환 구보협회장이 ‘치과 의료인의 삶의 방향성 임상 및 학술적 측면’을 주제로 치과의료인의 삶의 방향성에 대한 실제 예와 연구 다학제간 접근을 통해 그 의미와 답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김용성 구보협 의장을 좌장으로 마득상 교수(강릉원주치대)가 ‘구강보건교육 및 예방진료 근거 현황’, 김정숙 교수(대전보건대 치기공학과)가 ‘보철제작에서 구강스캐너의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정문환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민의 구강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은 구강보건 향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와 신념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신념을 학술적 근거와 바탕으로 쌓아가 우리를 강하게 단련하게 하는 만남이 오늘의 학술대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국민 구강건강의 향상을 추구하고자 하는 치과인들 누구나 함께 모여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여는 방안을 토론하는 대한구강보건협회가 되고자 하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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