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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회, 11일 마지막 심층토론회 가져
부산회, 11일 마지막 심층토론회 가져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1.15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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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치과의사회는 경자년을 맞아 지난 11일 경주 소노벨 리조트에서 제29대 집행부의 마지막 심층토론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부산회의 회칙 개정안과 위원회별 회무 소견을 발표하며 지난 3년간 해온 회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회 배종현 회장은 “각 위원회 별 세부업무에 대한 자료는 차기 집행부 인수인계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이번 심층토론회를 통해 지금까지 고민해 온 위원회별 세부업무와 회칙개정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회는 지난해 3월 제68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때 부결된 회칙 중 제8조(회원의 구분)의 자구 수정 및 삭제 건에 대하여 제69차 부산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하고, 자세한 사안에 대해서는 추후 부산회 김성곤 의장과 충분한 논의 후 진행키로 했다. 또 개정된 회칙 제18조 ②항 대한치과의사협회 총회 파견 부산지부 대의원 선정 건에 대하여도 상정할 예정이다.

이날 집행부는 지난 몇 달간 정리해온 위원회별 세부업무 자료를 토대로 차기 집행부에 인수인계될 사안들을 검토하고 3년간의 회무를 하며 아쉬운 점, 개선되어야 할 점 등 기탄없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층토론회에 참석한 부산회 조일제 감사는 “남은 임기 동안 마무리를 잘하여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며, 모두들 고생하셨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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