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2:08 (금)
구내학회, 초도이 열고 새 집행부 출범
구내학회, 초도이 열고 새 집행부 출범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7.27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가을 한국서 개최되는 제20회 AAOT 학술대회 주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 구내학회)가 25일 2020 초도이사회를 열고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각 이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학회는 또 각 부서 안건을 검토하며 새 집행부 출범 의지를 다졌다<사진>.

안종모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문제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지만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도전하는 것이 용기이듯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항상 준비된 자세로 나아가겠다”며 “학회장 임기 동안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학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주무이사 및 위원회 보고에서는 부서별로 앞으로 2년간 학회 발전을 위해 당면한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안건토의에서는 △턱관절의 날 개최 및 학회 홍보 △전공의 교육 계획 변경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술대회 개최를 위한 효율적 방법과 △2022년부터 시행되는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 대비한 실습교재 편찬위원회의 개설 등 중요하고 민감한 사안이 의결되었고,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아시아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연중, AAOT) 조직위원장 정진우 교수(서울대)가 참여하여 AAOT의 한국 주관학회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로 이관되는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구내학회는 그동안 AAOT 한국 주관학회로 힘써오며 5차례에 걸친 아시아학회를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치른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의 뒤를 이어 2021년 가을,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20회 AAOT 학술대회를 주관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