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 원장 “코로나19 극복과 국가중앙치과병원 소임 다하겠다.”
서울대치과병원 집행부가 광복 75주년과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구영 원장과 제6대 집행부는 현충탑과 무후선열제단에서 분향 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마치고, 서울대치과병원에 주어진 국가중앙치과병원의 소명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구 원장은 “무후선열제단에는 3.1 독립운동의 횃불을 전국 방방곡곡에 비춘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의병 활동이나 독립운동으로 순국했지만 유해를 찾지 못하고 후손이 없는 선열 130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며 “이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배려와 나눔으로 사회에 봉사하고 국민 모두가 든든하게 생각하는 치과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구영 원장과 김민석 상임감사, 금기연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 이삼선 관악서울대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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