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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UV조사기 ‘SQUVA(스쿠바)’ 사전예약 판매
덴티스, UV조사기 ‘SQUVA(스쿠바)’ 사전예약 판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9.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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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새로운 임플란트 UV조사기 ‘SQUVA(스쿠바)’ 출시를 앞두고 9월1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SQUVA’는 덴티스 임플란트 연구소와 LED 광학연구소의 콜라보로 완성된 임플란트 표면처리 활성기기로서, 다가오는 10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나 사전 고객 문의와 요청에 따라 9월 한달 간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하기로 했다.

‘SQUVA’는 덴티스를 대표하는 클린공정을 통해 깨끗함을 넘어 청정함(Beyond Cleanness to Pureness)을 추구하는 클린 임플란트 모토를 실현한 제품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LED 기술력의 집합체인 덴티스의 전문 광학연구소 개발로 더욱 신뢰를 받는 ‘SQUVA’는 임플란트 표면에 172nm 파장의 UV를 조사해 임플란트 표면의 유기물이나 불순물을 제거하고 표면을 초신수성(Super-Hydrophic)을 갖도록 활성화한다. 이 모든 효과는 단 10초라는 시간에 구현 가능하며, 10초간 조사로 구현된 친수성은 12시간 동안 유지된다.

특히, 대중적인 SLA 표면 임플란트가 시간이 갈수록 공기 중의 탄화수소(Hydrocarbon) 등 유기물이 부착되면서 생물학적 노화현상(Biologic Aging)이 발생한다. 신선함을 저하시키는 노화현상의 단점을 해소하고 체어사이드에서 가장 빠르게 표면을 활성화하고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기능들로 갖춘 ‘SQUVA’를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덴티스는 밝혔다.

뛰어난 식립감과 골유착으로 정평난 덴티스의 최신 SLA 임플란트와 최적의 콜라보로 제안하며 임상시너지를 보여주고자 ‘SQ UV Activator’를 개발하고, 줄여서 ‘SQUVA’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다는 것.

‘SQUVA’의 가장 큰 차별성은 교차감염을 완벽차단하는 특급 솔루션인 동작감지센서와 사용자와 환자까지 고려한 체어사이드 솔루션인 음성안내 시스템이다.

동작감지센서를 통해 시술자나 어시스턴트가 장비에서 준비 동작을 하면 자동으로 인지하여 UV 조사가 시작된다. 불필요한 터치를 줄여 교차감염에 대한 위험을 완벽 차단했으며, 더불어 시술과정에서 불필요한 손동작을 줄여 시술의 집중도를 높여준다.

장비의 시작과 완료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음성안내 시스템은 임플란트 시술 전 체어에 누워 불안함과 공포감이 커진 환자에게 안전하게 UV 조사됨과 시술이 준비됨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효과도 있어 불안감을 줄여주고 신뢰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시청각적으로 환자에게 특별한 임플란트 시술 솔루션을 제공함을 선보이면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인다고 덴티스는 설명했다.

UV 조사과정에서 발행하게 되는 오존은 보다 안전하게 이중 처리한다. 미세한 양이라도 수술실 내 노출되지 않도록 특수 처리한 내부설계와 필터로 안전하게 처리하며, 사용 중 만일의 누출도 대비하고자 오전센서를 장착하여 자동 감지되도록 하였다.

덴티스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사전 문의가 많은 ‘SQUVA’는 무엇보다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친화적인 장비로 개발된 만큼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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