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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과병원, 교정치료 전용키트 기증받아
경희대치과병원, 교정치료 전용키트 기증받아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9.30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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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급속교정연구회, 플라이어 기구 23세트 비대면 전달

경희대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 지난 24일 바이오급속교정연구회(회장 이두희)로부터 교정치료 전용 플라이어 기구 23세트를 기부받았다.

기증식은 치과병원 최초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원장, 최경규 기획진료부원장, 김수정 교정과 과장, 김성훈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 교수, 정규림 前 교정과 교수 등이 기증식장에 소수로 참석했다<사진>.

바이오급속교정연구회 이두희 회장을 비롯 후원에 참여한 14명의 치과병원 원장(김미애·김영준·김진오·유성희·이두희·최연석 원장 등)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기증받은 13개의 교정기구를 포함한 전용 멸균가능 키트는 바이오급속교정치료에 최적화된 것으로, 코로나19로 더욱 중요해진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면 진료 서비스를 위해 바이오급속교정 선후배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했다.

황의환 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과 배려로 기증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꾸준히 찾겠다”고 밝혔다.

이두희 바이오급속교정연구회 회장은 “이번 기증으로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 발전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교정치료의 기준이 되고 있는 경희대치과병원이 바이오교정의 메카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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