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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난생처음 치과진료’
[신간] ‘난생처음 치과진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11.04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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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외 저 / 군자출판사 간

윤지혜·홍은하·황아람·이소연 저 / 군자출판사 간 / 600쪽 / 정가 50,000원 / 문의 www.koonja.co.kr(tel 031-943-1888)

저년 차 시절 표준화된 교육자료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치위생사들이 모여 그동안의 노하우를 담은 실무 매뉴얼 ‘난생처음 치과진료’를 출간했다.

‘난생처음 치과진료’는 이론과 임상 실무를 함께 정리하여 신입 치과위생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초부터 실무 적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술명, 기구 및 재료 준비, 술전 설명, 보험 청구 팁, 차팅 예시 등 진료 흐름에 따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환자 내원부터 진료가 마무리된 후까지 워크플로우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실무를 중점으로 한 ‘난생처음 치과진료’는 임상에서 사용하는 구어체를 통해 치과 진료실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뿐만 아니라 선배와 후배의 대화를 통해 이론만으로는 알기 힘든 실무 팁들을 제공하여 실전 감각을 높이고, 신입들이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이러한 ‘난생처음 치과진료’는 환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를 가시화한 하나의 매뉴얼로 자리 잡아 병원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입으로 들어간 후배 치과위생사뿐만 아니라 후배와 함께 해야 하는 선배 치과위생사의 치과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예상한다.

군자출판사 측은 이 책에 대해 △치과에서의 임상 시술부터 환자 응대법까지 치과위생사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한 실무 매뉴얼 △진료 흐름에 맞는 구성으로 정리한 신규 치위생사를 위한 필독서 △선배와 후배의 대화 형식을 통해 바로 적용 가능한 치과임상 실무 TIP 제시 △실제 임상에서 사용하는 구어체를 통해 생생한 치과 진료실의 현장감 전달 △다양한 임상 사진과 실제 사용하는 안내문을 수록하여 표준화된 교육자료로 활용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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