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치과위생사를 홍보하고 국민에게 더욱 친근한 구강건강 지킴이로서 다가가기 위해 치과위생사의 노래 ‘하이송’을 제작·공개했다.
이번에 제작한 노래는 치과위생사의 영어 표현인 Dental Hygienist에서 착안해 ‘하이송’이라고 이름 붙였다. 더불어 ‘hi’라는 인사와의 발음 유사성을 통해 국민에게 먼저 인사하며 다가가는 친근한 대상으로서의 의미까지 담았다.
‘하이송’은 경쾌하고 남녀노소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구강건강 지킴이로서 활약하는 치과위생사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치위협의 대표 캐릭터인 ‘티롱이’가 등장해 멜로디와 가사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고 있어 어린이 대상의 구강보건 교육 등에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
한편, 치위협은 이번 ‘하이송’ 공개에 맞춰 ‘하이송 부르기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개인 또는 단체로 진행되는 영상 공모전은 자유로운 방식으로 노래를 따라부르는 모습을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은 오늘(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원본 및 참가신청서를 이메일(pr@kdh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4일 치위협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작 가운데 △대상(개인/단체 각 1편) △우수상(부문 통합 3편) △가작(부문 통합 3편) △참가상(부문 통합 20편)을 선정해, 단체 대상에는 백화점상품권 50만 원, 개인 대상 상품권 30만 원 등의 상품이 수여된다. 단 코로나19의 확산을 고려해 별도의 시상식은 열리지 않는다.
이번에 공개된 ‘하이송’은 치위협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BVP7qA7R5Go&feature=youtu.be)와 SNS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