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200만 원과 연탄 1,000장 직접 배달
강릉원주대치과병원(원장 김진우)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5일(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랑 연탄 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솔아름나눔봉사단은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홍규)와 연계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구입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성산면 일대 5가구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연탄 200장씩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연탄 기부가 줄어들고 봉사활동마저 위축되는 상황에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직원들이 함께 모여 이웃과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하루였고, 지역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봉사의 기쁨에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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