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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이재목 대구·경북지부장 유임
치주과학회 이재목 대구·경북지부장 유임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4.05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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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1차 학술집담회-정기총회 성료

대한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회장 이재목)는 지난 3월 26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정기총회 및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코로나 펜데믹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난 온라인 추계 학술집담회에 이어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구·경북지부 온라인 학술집담회에는 총 169명이 참석했다.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강의의 장점을 이용해 타지방에서도 강의에 많이 참여할 수 있었다. 학술집담회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전 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조골증대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원장은 transmucosal GBR에 대한 저널 리뷰와 다양한 증례를 제시하며 치조골 증대술 시 치조골의 3차원적 형태 수복을 중요한 고려 요소로 지목하였다. 특히 transmucosal GBR은 환자 친화적인 술식이면서 치조골증대에도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단계와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환자의 통증과 불편감도 줄이는 방법의 하나로 소개했으며, 2시간 강의와 이어진 질문과 답변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임된 이재목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연임된 이재목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강연 이후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 2020년도 감사보고, 회무보고 및 재무보고가 있었고 안건토의로 차기 대구·경북지부 회장 선출이 있었다. 차기 회장으로는 현 회장인 이재목 회장이 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로 선출되어 연임하게 되었다.

이 회장은 “대한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는 중앙학회와 긴밀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부 학회를 활성화하고, 회원들에게 보다 폭 넓은 학술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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