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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 2년 연속 ‘우수’
심평원,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 2년 연속 ‘우수’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4.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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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분야 데이터 개방 선두기관…수요자 중심 개방 노력 지속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5개 영역을 평가해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수준을 진단하고 평가 결과에 따른 취약 부분 개선을 위해 2018년 도입됐으며, 공공기관에는 2020년부터 품질 영역을 포함한 종합적인 평가가 실시됐다.

심평원은 작년 평가 시 미흡했던 부분의 적극 개선 및 선제적 개방·활용지원 노력을 통해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전 영역에서 만점(공공기관 평균 63.2점)을 받았다.

심평원은 보건의료 데이터 개방·활용 선두기관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을 통해 △공공데이터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지원 △빅데이터 시각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한준 빅데이터실장은 “수년간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과 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간활용 지원을 강화해 데이터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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