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치대 22기 동문회가 졸업 20주년 홈커밍 행사를 통해 모교에 1억 원의 발전 기금과 동창회에 2,000만 원의 장학금 및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경북치대는 졸업 20주년을 맞는 동문이 매년 5월 모교를 방문하여 기부하는 전통을 1회 졸업생부터 이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연기된 행사가 지난 4일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22회 동문과 안동국 경북치대학장, 이청희 경북대 치과대학병원장, 신정기 동창회장 외 전·현직 교수들과 재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동국 학장은 “졸업 20주년을 맞이한 동문의 건승을 바라며, 최고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대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했다.
권용수 22기 동기회장은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준 모교와 교수님들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95년 경북치과대학 입학을 결정한 것이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동창회 발전에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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