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5:33 (금)
대구회, 보험·노무 설명회로 회원 호응 얻어
대구회, 보험·노무 설명회로 회원 호응 얻어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12.29 2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가 경북치대 1층 니사금홀에서 치과의사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험설명회와 노무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해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회는 18일 ‘치아 사보험이 무기다’를 주제로 치아 사보험의 활용에 관한 보험설명회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보험 청구 설명회는 치과 치료와 연관 있는 여러 사보험의 용어와 증권 분석, 환자와의 상담법 등 잘 알지 못해 놓치는 치아 보험금 청구에 관해 알려주는 강의로 기획됐다.

강의를 들은 참석자들은 “치아 사보험은 보험회사마다 달라서 헷갈렸는데 사보험의 용어와 증권에서 체크해야 할 사항(보험 가입 일자, 질병 재해 확인, 치료 별 연간 한도) 등을 여러 예시와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강의 후에도 질문이 오랫동안 이어지는 등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유용한 강의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21 노무 설명회에도 좋은 반응

노무설명회에서 이기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무설명회에서 이기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구회는 이어 20일 ‘치과 병·의원에서의 노무관리’를 주제로 노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형욱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노무 설명회는 이기호 회장의 인사에 이어 장인환 노무사가 노무관리의 기본 문제에서부터 임금 및 수당, 퇴직금 문제 등 중점적 노무관리를 정리해 회원들에게 알려줌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기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임금상승과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명세서 작성 및 교부 의무 등 변화되는 경영환경과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치과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번 강의를 통해 힘든 시기의 치과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2022년 노무관리에 중요한 이슈를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강의가 끝난 뒤에도 오랜 시간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