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동문회는 연말을 맞아 2021년도 회비납부자를 대상으로 진료실과 데스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거울세트를 발송했다.
김선용 동문회장은 동봉한 편지에서 “힘들었던 거의 2년간의 코로나 터널이 끝나는가 했더니 앞으로도 계속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는 요즈음”이라 우려한 뒤 “우리 동문회는 회원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회비로 지금까지 이어져 왔고, 올해도 동문회를 사랑하는 많은 동문이 회비를 내주셨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동문 모임이나 기존의 행사도 치르지 못하게 되어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라 인사했다.
김 회장은 “이에 동문회에서는 2021년 올해에 회비를 납부하신 분들에게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다”며 “접수 데스크나 치과 유닛체어 옆에 놓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동문회 로고가 있는 두 종류의 거울을 보내드리오니 환자를 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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