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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21 ‘S-thetic Implant Dentistry’에 청중 감동
SID 2021 ‘S-thetic Implant Dentistry’에 청중 감동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2.01.17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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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2개 세션 이은 ‘Live surgery’ 통합 강연에 갈채 쏟아져

㈜신흥의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 2021(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1)’이 1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S-thetic Implant Dentistry’를 메인 타이틀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이날 심포지엄 세션1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이 꽤 심미적이지 않은 이유’에서는 △연조직과 보철에 대한 깨알 지식 All clear(김형섭 경희대치과병원 교수) △뻔한 전치부가 뻔하지 않게 끝나는 이유를 묻다(이양진 분당서울대병원·김성태 서울대치과병원 교수) △지혜롭게 접근하는 심미 임플란트(이동환 삼성서울병원·김형섭 경희대 교수, 김양수 서울좋은치과 원장. Moderator 김선재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교수) 주제가 다뤄져 청중의 호응을 이끌었다.

SID 2021 심포지엄 섹션1이 진행되고 있다.
SID 2021 심포지엄 세션1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의 수술 세션인 ‘심미 내공을 키우는 PDCA Cycle’ 에서는 진단과 치료 계획 및 실행, 점검과 조치 과정 등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며 증례를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박수를 받았다.

전치부 임플란트 시 치아 상실 개수(1, 2, 3, 4이상) 별로 conventional restoration과는 다른 고려점이 있다.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은 ‘[PLAN] 백전백승 심미 예후 예측’ 강연에서 치료의 한계와 오류를 구분하고, 외과 술식과 보철 술식을 균형 있게 계획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윤정호 교수(전북대치과병원)는 ‘[DO] 심미야전교범 : Timing & Positioning’ 강연에서 수술적 측면에서 임플란트 식립 시기와 위치, 방법 등을 적절히 선택하여 심미성을 위한 연조직과 경조직을 보존하고 회복하는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했다.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이 이어간 ‘[CHECK] Managing esthetic complications : 극복 혹은 타협’ 강연에서는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심미적인 문제(임플란트 잇몸 퇴축으로 인해 치관이 길어 보이는 문제, 지대주 금속이 노출되는 문제, 순측 잇몸 볼륨감 부족 또는 잇몸 두께의 부족으로 어두워 보이는 문제 등)가 생기는 이유와 이를 예방하는 방법, 대처 방안을 짚었다. 

세션2 강연 현장
세션2 강연 현장

마지막으로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와 임현창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ACT] 오늘 배워 내일 쓰는 연조직이식술’ 강연을 통해 심미 영역에서 반드시 고려돼야 할 부분인 Connective tissue graft 실전을 다뤘다. 다양한 채득 방법을 실제 임상에서의 동영상을 이용해 바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임상적인 팁을 전했다. 

통합 강연… ‘Live surgery’와 ‘증례 속 길 찾기’로 청중 이목 집중

오후에 계속된 통합 강연은 ‘Live surgery’와 ‘증례 속 길 찾기’로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ID 조직위원장이기도 한 김현종 원장이 Operator, 조규성 교수와 김하영 원장이 Moderators로 나선 라이브 서저리는 ‘Immediate implant placement with subepithelial CT graft(envelope technique)’를 주제로 청중에게 숨 막히는 스킬을 전수했다.

또 박준석 서울리더스치과 원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성무경 목동부부치과 원장, 이양진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김도영 김&전치과 원장, 이중석 연세대 치과병원 교수가 임플란트 10 케이스를 통해 진단과 치료 프로토콜, 컴플리케이션에 대한 처치를 제시하는 ‘도와줘! SID : 증례 속 길 찾기’를 펼쳤다.

김현종 조직위원장 “SID 조직위와 연자는 감독과 선수 사이”

김현종 조직위원장이 SID 2021 준비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이 SID 2021 준비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김현종 신흥 SID 2021 조직위원장은 “SID 2021 오프라인 개최로 조직위원회와 연자는 물론 치과의사의 대면 강의에 대한 갈증을 크게 해소할 수 있었다”며 “심미라는 큰 주제 아래서 각 연자가 시간에 쫓기지 않도록 주제를 세분화하고 유기적으로 구성하는 데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또 “연자 개인의 경험을 녹이고 실제 필드의 고민을 수렴 분석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면서 “기능과 함께 심미도 있어야 하고 환자나 술자 모두 고생 없이 빨리 시술하게 하면서도 효율적 과정을 중하게 여겼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아울러 SID 조직위와 연자의 관계를 스포츠팀의 감독과 선수에 비유하면서 “감독의 작전과 선수의 실행이 경기에 중요한 것처럼 조직위의 계획과 연자의 강연 내용이 교감을 잘 이루도록 현실적 내용을 잘 전달하는 연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DV World서 ‘SIS’ 비롯 다양한 치과기기·재료 특별 프로모션으로 만나

이날 ‘SID 2021’에서 진행된 DV World 프로모션에도 개원의의 관심이 집중됐다.

DV World에서는 신흥 임플란트 제품 ‘Shinhung Implant System(SIS)’를 비롯한 다양한 치과용 기기와 재료를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오후에는 등록자 전원을 대상으로 신흥에서 새롭게 출시한 UV 조사기 UV BOOSTER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SIS 임플란트 프로모션. 골드니안 패키지 프로모션(SIS 임플란트 구매 시 골드니안 60% 이상 할인)과 원바디 미니 임플란트, S-MONO 프로모션(S-MONO 10개 + 전용 KIT 구매 시 Temporary Cap 5ea 증정), 그리고 UV조사기 UV BOOSTER 런칭 기념 특가 프로모션에 개원가가 주목했다.

아울러 DVmall 부스에서는 △멤버십 회원 방문 시 DV Point 1만 점을 적립해 주고 △DVmall 어플리케이션 설치 시 일회용 플라스틱 트레이(10pcs)를 증정했다. 또한 △멤버십 친구 추천으로 현장에서 멤버십 가입 시 친구와 함께 2만 DV Point를 증정했고 △기존 고객이 멤버십 재가입 또는 연장 가입을 진행해도 역시 2만 DV Point를 추가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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