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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SQ MINI Ø3.0 Fixture 출시
덴티스, SQ MINI Ø3.0 Fixture 출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3.08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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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SQ MINI 임플란트 시스템과 완벽 호환 가능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기존 SQ MINI 임플란트 시스템에서 상, 하악 전치부와 같은 좁은 골폭에서도 파절 걱정 없이 식립이 가능한 Ø3.0 Fixture<사진>를 출시한다.

덴티스의 SQ 임플란트 솔루션은 기존의 Regular, Wide, Short 라인업에서 식립체 연결부의 두께를 보강한 2.1 MINI Connection을 지난해 2월 공식 출시한 후 식립감, 골유착력, 심미성을 모두 갖춘 SQ 임플란트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임상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2.1 MINI Connection은 최소 직경 사양이 Ø3.5 Fixture로 하악 전치부와 같이 골폭이 좁은 케이스에서는 강한 초기고정력을 받기 힘들어 술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SQ MINI 라인업에서 새롭게 추가된 Ø3.0 Fixture는 기존 유저들이 손꼽는 장점 중 하나로 빠르고 편리한 식립감을 자랑하는 SQ 임플란트의 외형 컨셉은 유지하여 식립감과 식립토크를 그대로 살리고, 나사산 형상에 변화를 주어 내벽 두께를 확보했다.

특히, 엄격한 기준의 피로강도 시험을 반복해 파절이 예상되는 취약지점을 찾아내고, 해당 지점의 파절 위험을 대폭 줄인 형상으로 설계하여 하악 전치부와 같이 골폭이 좁은 곳에도 식립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주목할 부분이다.

덴티스 측은 “전치부를 위한 Ø3.0 Fixture가 추가됨으로써 좁은 골폭에도 보다 쉽고 안전한 접근이 가능하여 심미적이고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고, 향후 임상적인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SQ MINI의 Ø3.0 Fixture는 길이도 8/10/12/14㎜로 구성되어 있어 선택옵션을 다양화했으며, 기존 2.1 MINI Connection과 완벽한 호환을 위해 기존 S-line MINI 상부 제품 사용이 가능하여 별도의 상부 구매 없이 다양하게 구성된 보철에 적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SQ Surgical KIT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별도의 TOOL 구매 없이 기존의 수술 키트를 이용해 드릴링 시퀀스를 확보할 수 있어 경제적인 효과도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이다.

덴티스 ‘SQ’는 ‘Submerged and Qualified System’의 약자로 ‘Submerged Type, Depth Control’을 표방한다. 임플란트 시술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한다는 의미를 지닌 만큼 Bone 하방으로 식립이 쉽고, 식립감과 깊이 조절, 고정력 등을 극대화한 Bone Level 임플란트이다.

또한, SQ 임플란트의 Fixture는 생체 친화성과 장기 임플란트 생존율을 보장하기 위해 20년 이상 임상적으로 입증된 Titanium Grade4의 티타늄 소재를 적용했으며, 덴티스의 클린 공정으로 SLA 표면을 구현해 효과적이고 빠른 골융합을 유도하도록 개발됐다.

이외에도 Vacuum Cleaning Machine을 포함한 30단계 이상의 Automatic Cleaning System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품 안정성을 확보했고, 잔류산 없는 안전한 표면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Regular, Wide, Short, MINI 라인업에서 새롭게 추가된 SQ MINI의 Ø3.0 Fixture까지 갖추게 됨으로써 골폭이나 길이에 상관없이 시술할 수 있는 완벽한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으며, 폭넓은 임상 적응증 커버가 가능하다”며 “기존 상부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다양한 보철 적용이 가능하고, 더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를 원하던 치과의사에게 맞춤형 제품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고객센터= 1899-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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