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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회, 온라인 비대면 정기총회 개최
공직회, 온라인 비대면 정기총회 개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3.21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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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는 지난 18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51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설양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대의원총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권긍록 부회장의 치과의사 윤리강령낭독에 이어 최성호 의장의 개회사, 구영 회장의 인사말, 그리고 박태근 치협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날 김선종 교수(이대 임상치의학대학원), 김동현 교수(단국치대 죽전치과병원), 신수정 교수(연세치대) 및 전솔 전공의(대한치과대학병원 전공의협의회, 서울대 치과병원)가 그간의 공직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구영 회장
구영 회장

이어 전년도 회무, 재무 및 감사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승인했다. 한상선 교수(연세치대)는 감사보고에서,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 사태에서도 치협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조가 잘 이루어졌으며, 온라인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전공의의 감소된 회비 납부율에 대한 지적과 함께 전체 회원의 참여제고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도 주문했다.

또한 제71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파견할 대의원을 확정하고, 총회에 상정할 안건으로 △치과 전공의법 입법 재촉구안 △치과 감염관련 수가 신설 촉구의 건 △전공의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2년 수료 외국 수련 치과의사 전문의 자격인정처분 무효확인 소송에 대한 참가 및 지원 요청의 건을 의결했다.

구영 회장은 “1972년 출발한 공직치과의사회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게 된다. 지나온 반세기의 역사를 기록하는 ‘공직치과의사회 50년사’ 발간과 기념학술대회를 준비 중에 있다”며 “다가올 새로운 50년에 국내외 치의학계를 리드하기 위한 청사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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