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는 6월 9일(목) 오전 9시 경북대 치과대학 1층 니사금홀에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에도 대구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 사랑 글짓기 응모전’에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더구나 올해는 처음으로 중·고생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 포스터 및 동영상 응모전을 시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건치 어르신 선발 대회를 진행해 대구지역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치아 건강이 우수한 분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회는 6월 말에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회원 및 치과 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 이때 구강보건 캠페인과 함께 응원용 막대풍선 및 생수 등 기념품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7월 1일(금)부터 7월 3일(일) 대구 EXCO에서 개최하는 DIDEX 2022 행사 때 1층 전시장 내 구강보건 교육관을 설치하고, 참관하는 시민에게 구강검진 및 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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